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책 추천! '소비자의 마음' 도서 리뷰!

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타겟팅 하는지와 우리가 상품을 팔려면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소비자의 마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소비자 선택심리의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감탄을 금치 못한 책!

 

< 목 차 > 

1. 들어가는 말
2. 책 소개
3. 중심 내용
4. 인상 깊은 구절
5. 아주 주관적인 평가
6. 마치며
7. 함께 보면 좋은 글

 

1. 들어가는 말

요즘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 책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본 "소비자의 마음"은  진짜 실질적인 선택심리학에 관한 책이에요! 우리들이 선택을 할 때 어떤 심리를 갖고 하는지와 그렇기에 우리가 상품을 판매한다고 하면 어떤 방향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까지 너무 잘 설명된 책! "소비자의 마음"을 리뷰해 볼게요!

 

2. 책 소개

출처: 교보문고

- 제목: 소비자의 마음

- 저자: 멜리나 파머

- 출판사: 사람인

- 출판일: 2023년 03월 13일

- 차례: 아래 사진 참고

총 4부로 구성된 차례

 

3. 중심 내용

위의 차례에서 나온 것처럼 전반적인 뇌의 작동 원리와 이렇게 작동하는 뇌를 연구하면서 발달한 행동경제학적 이론들과 사례, 그리고 행동경제학을 어떻게 접목시키는지와 마지막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을 하는 우리 뇌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들로부터 우리 뇌를 보호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마케팅을 한다거나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들,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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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상 깊은 구절

사야 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확 마음에 와닿은 구절로, 우리들의 소비 실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한 부분 같더라고요. 삶을 살아가면서, 생활하면서, 일을 하면서 사야 할 것들이 엄청 많은 것이 사실인데 우리들은 항상 꼭 사야 하는 것보다는 사고 싶은 것들을 사잖아요?

예를 들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은 필기를 위한 도구인 펜을 사야 하는 것인데 사실 필기를 위한 펜보다는 내 마음속에 드는 이쁜 디자인을 가진 펜을 사거나 조금 더 잘 쓰일 것 같은 펜을 사는 것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되는 거죠. 

그렇기에 물건을 사게 하려면 단순히 기능이 좋거나 가격이 매력적이거나 한 객관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잠재의식을 움직일 수 있는 행동경제학적인 부분까지도 잘 고려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좋은 아이디어의 반대도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다.

흔히들 좋은 아이디어, 굿 아이디어의 반대는 나쁜 아이디어 또는 쓸모없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가 좋다는 것과 그 반대의 아이디어가 나쁠 것이다라는 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기에 둘 다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나만의 의견이 맞다, 내 아이디어가 좋은 것이니 너의 아이디어는 안 좋은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타인의 아이디어도 경청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다 보면 정말로 의도치 않게 시너지효과가 발생하는 결과가 생길지도 몰라요!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해답을 찾는 것보다 '퀘스천스토밍'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작정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기보다는 퀘스천스토밍을 통해 문제의 근본적인 본질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해결방법을 찾는 데는 더 적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고, 그 결과는 더욱 좋을 수 있어요.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문제를 해결할 때 90%의 시간을 들여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였다고 해요. 

퀘스천스토밍은 당면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발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이어나가는 것인데요, 질문을 거듭하여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점차 문제의 본질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그 문제를 해결한 최종 모습은 어떤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적인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등 끊임없는 질문을 해보세요!

 

마케팅할 때 숫자를 활용하라, 수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때 말로 표현하라.

문서를 작성하거나 의견을 전달할 때 두루뭉술한 표현으로 말하기보다는 정확한 수치, 숫자를 쓰면 듣는 사람도 이해가 잘 되고 설득력이 생기는 게 사실인데요, 이 책에서도 마케팅을 할 때 숫자를 활용하라고 해요. 예를 들면 99.9%의 살균력, 87%가 효과를 보았다는 등 숫자로 표현하는 게 우리가 이해하고 움직이는데 더 큰 영향을 주니깐요!

다만 표현하려는 수치가 절대적이지 않을 때는 숫자를 그대로 이용하기보다는 말로 표현하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51% 보다는 절반 이상이라는 표현을, 60%라는 숫자보다는 대부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려줍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 '절반 이상, 대부분'이라는 표현이 정말로 많이 보이는데 저런 표현들을 보면 실제로 50% 초반 또는 60% 전후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이 마케팅의 효과라고 볼 수 있겠어요!

 

5. 아주 주관적인 평가

5-1. 장점

설득의 심리학을 시작으로 많은 행동경제학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정말로 실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작성되어 있어요.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문구와 그것들을 위해서 필요한 표현법, 우리 주변에서 우리들에게 광고되고 있는 것들의 표현 방법과 그에 따른 우리들의 행동 등을 포함해서요!

지금 스마트스토어, 자영업, 회사원 등 무엇인가 타인에게 어필을 하고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진짜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5-2. 단점

다른 행동 심리학책과 중첩되는 부분들이 조금 있어요. 같은 학문을 다루는 책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그 부분이 적어서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돼요! 그것 말고는 단점은 못 느꼈어요!

 

6. 마치며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의 뇌가, 특히나 무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 수 있어요. 그런 작동방법을 알고 무엇이든 팔고, 무엇이든 살 때 접목시켜 보자고요!

 

7. 함께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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