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방지기가 어딨어? 모르면 봐도 모르는 한국 유일 녹음방지기 리뷰!

얼마 전 방문한 거래처에 설치된 무단 녹음 및 녹취 방지 기능이 있는 "쉴드**" 회사의 녹음방지기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솔직히 모르는 사람은 봐도 저게 뭔지 모르게 생겼더라고요?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녹음방지기 필요성

3. 설치사진

4. 장점과 단점

5.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요즘 비밀리에 회의한 내용인 밖으로 새어나가서 문제가 되거나, 단 둘이 했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도 회사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보고 녹음방지기 만들면 좋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진짜 요즘 세상에는 없는 게 없더라고요?

오늘은 거래처에 갔다가 이런 비밀리에 녹음을 원천 차단하는 제품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업하시거나 관공서에 계시는 분들께 필요할 거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인 '비밀의 숲 시즌 1'에서 도청 및 녹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래를 튼 장면입니다. 

(노래를 틀어서 전체 녹음은 방지했지만, 대화 일부분이 녹음이 되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https://youtu.be/6y5haukdCLA?si=kSu1QMA-UwJrzPT8&t=2120

 

2. 녹음방지기 필요성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실제로 도청 또는 비밀리에 한 녹음으로 법적 대응을 하시거나 큰 손해를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적 차원이나 개인적 차원에서는 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기겠지만, 

금융 쪽이나 수사를 하는 경찰, 검찰 등에서는 국가의 경제나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비밀 유지가 중요하고 정보력이 생명이다 보니 관공서나 국가 기관뿐만 아니라 사기업들도 녹음방지기를 많이 설치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말만 듣고 있었는데 오늘 거래처서 갔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거래처 회의실에는 설치를 했다고 하기에 한번 구경시켜 달라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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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치 모습 본 후기

실제로 설치한 모습은 촬영하면 보안상 문제가 된다고 해서 촬영은 못했어요!

대신에 직접 본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솔직히 처음에 어디 설치되어 있는지 안 알려주니깐 절대 못찾겠더라고요?

나중에 설명을 듣고보니 보이기는 했는데, 말 안 해주면 진짜 못찾을 것 같더라고요!

대략적인 형태를 말씀드리자면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생겨서 딱히 누가 봐도 정확히 먼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기능은 기능은 기가 막힌다고 합니다. 

 

4. 장점과 단점

4-1. 장점 1: 확실한 녹음방지 기능

실제로 핸드폰 녹음기로 녹음을 해보고 나서 나중에 들어보니 아무것도 안 들려요. 그냥 지지직 대는 소리만 들리더라고요?

정확한 원리는 모르겠으나 사람의 말소리와 같이 녹음되는 소리를 만드는 거 같더라고요?

아 그리고 저 자리에서는 통화도 안됩니다. 

즉, 녹음과 도청 모두 안된다는 겁니다! 진짜 오늘 이거 봤을 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4-2. 장점 2: 저걸 봐도 뭔지 모른다.  

사진을 보여드리면 제일 좋겠지만 보안 문제로 못보여드리는게 진짜 아쉽기는 하네요.

다만 처음 본 사람은 아무도 녹음방지기라고 생각 안 합니다. 사실 테이블 아래를 볼 일이 거의 없잖아요? 게다가 본다고 해도 이게 뭐지? 정도로만 생각할 그런 모습이더라고요. 

사실 녹음방지기라고 딱 대 놓고 있으면 "나를 의심하나?"이런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 저건 그냥 봐도 이게 뭐지? 하고 넘어갈 정도니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다라고요?

 

4-3. 장점 3: 한 번의 터치로 ON / OFF 가능!

이것도 진짜 신기했는데요, 회의실 밖에서 켰다 껐다를 할 수 있어요. 아 물론 회의실 안에서도 가능하고요. 그래서 그냥 평소에는 끄고 있다가 비밀회의나 민감한 이야기를 할 때만 켜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위에서 보여드린 동영상처럼 이제는 무단 녹취가 무서워 노래를 틀거나 할 필요 없이 스위치만 하나 딱 누르면 그때부터 녹음방지가 됩니다. 

진짜 신기했어요!

 

4-4. 단점: 약간 소리가 난다. 

실제로 제가 처음 녹음방지기가 작동되고 있는 회의실에 들어갔을 때 이상한 소리는 못 들었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실내가 좀 습했습니다. 그래서 회의실에서 에어컨을 틀고 있었는데 그런지 처음에는 전혀 몰랐어요. 

근데 딱 녹음방지기를 끄고 나니깐 "아? 좀 소리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틀어놨을 때는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요즘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 그리고 일 년 내내 공기청정기를 틀고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가 비슷해서 다 묻힐 것 같더라고요?

 

5. 마치며

과거에는 비밀 녹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래를 틀거나 핸드폰을 꺼내놓고 회의를 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 장비만 설치하면 그런 노력과 걱정을 안 해도 될 거 같더라고요?

이 업체는 "쉴드**"라는 업체인데, 대한민국 유일의 녹음방지기 업체라고 하더라고요?

세부적인 기능과 가격은 거래처에서도 비밀이라고 하면서 직접 문의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네이버에 "녹음방지기"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깐 연락 한번 해보세요!

내일 회사에 출근하면 이 놀라운 경험을 공유하고 가능하면 설치하자고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