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비어킹 생맥주 맛집이자 안주 맛집 솔직한 후기! 추천 안주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시원한 맥주가 맛있고 안주도 맛있는 술집, 생맥주 호프집인 '펀비어킹'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맛있는 안주도 추천해 드릴게요!

생맥 맛집 펀비어킹!

< 목 차 > 

1. 펀비어킹 소개

2. 외부 및 내부 사진

3. 대표메뉴 및 추천 메뉴

4. 솔직한 후기

5. 마치며

 

1. 펀비어킹 소개

늦여름, 초가을이 되면서 선선한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날 때가 있죠? 이럴 때 갈만한 곳을 추천해 드려고 합니다. 

'펀비어킹(fun Beerking)'라는 매장인데, 시원한 생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누나가 맛있다고, 한 번만 믿어 보라고 해서 한번 가봤는데요, 진짜 안주 맛집이더라고요.

펀 비어킹은 전국적으로 400여 개의 매장이 있고, 대부분은 수도권 주변에 있습니다. 

수도권 주변 동네라면 한개씩 있어요!

 

2. 외부 및 내부 사진

프랜차이즈 호프집이라고 해서 모든 매장들이 엄청 크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직접 방문하기 전에 제 머릿속에 있던 프랜차이즈 맥주집은 매장이 엄청 크고, 건물 2층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수원에 있는 매장이었는데요, 가게 안에 4인 테이블 16개 정도가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 이벤트 행사로 생맥주 500cc를 기존 4,500원에서 할인한 가격 3,300원에 마실 수 있었어요. 다른 매장에서도 이 할인 행사가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맥주 500cc 1잔에 3,300원이라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펀비어킹 매장 외부 및 내부사진

 

3. 대표메뉴 및 추천 메뉴

펀비어킹 대표메뉴는 일단 2가지입니다. '반반페스츄리피자'와 '치킨반+골뱅이반'입니다. 

펀비어킹 검색만 해봐도 제일 위에 뜨는 게 "펀비어킹 피자"라고 할 만큼 여기 피자가 맥주 안주로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그 이유를 알아보니 피자 도우가 우리가 흔히 먹는 그런 도우가 아니라 페스츄리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바삭바삭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치킨도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생맥주집에 피자와 치킨이 맛있다면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펀비어킹 대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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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이 두 메뉴를 일단 시켰습니다. 피자 도우가 페스츄리라서 부드럽고 바삭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도우가 얇아서 그런지 혹시나 도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아무 부담 없이 그냥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피자 위에 있는 치즈가 찐 부드러운 치즈라서 쭈욱 늘어나면서도 고소한 그 맛! 진짜 피자 한판을 가볍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희는 페퍼로니랑 불고기 반반을 먹었는데 제 의견은 불고기가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저는 불고기만 한 판 해서 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치킨은 후라이드와 양념을 고민하닥 양념을 시켰어요.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양념이 진짜 처갓집 양념통닭이나 페리카나 옛날 양념 같은 달콤하면서도 너무 맵지 않은 그런 맛이었어요. 다만 저희가 맥주를 먹으면서 치킨을 조금 늦게 먹었는데 식으니깐 닭가슴살이 너무 퍽퍽해져서 먹기 힘들었어요. 치킨 메뉴 중에 다리랑 날개 등만 있는 콤보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골뱅이 소면은 흔히 우리가 아는 그런 맛인데 골뱅이와 같이 무쳐져 있는 오징어채가 조금 질겨서 잘 안 씹혔어요. 그거 말고는 괜찮았아요!

실제 주문한 메뉴 사진

 

4. 솔직한 후기

솔직히 저는 또 갈 거 같아요.

일단 시원한 생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가 많아요. 앞서 소개드린 피자, 치킨을 비롯해서 마른안주, 먹태, 나초, 떡볶이 등 맥주, 소주, 소맥 안 가리고 인기 많은 안주들만 모아놨더라고요. 안주 고민 할 필요 없이 그냥 여기서 먹고 싶은 거 다 시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안주들이 다 맛있어요. 물론 저는 3가지(피자, 치킨, 오징어 구이)만 먹어봤지만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거나 저희 누나의 후기를 들었을 때도 여기 안주는 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아요. 사실 번화가 술집 가면 일단 안주들이 무조건 25,000원 넘어가는데 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가 많았어요. 그래서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한 안주를 시켜서 먹더라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자리에서 메뉴를 계속 보면서 시킬 수 있게 테이블마다 티오더가 있어서 편하게 주문하고, 다른 메뉴들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장점들 덕분에 저희는 2명이 가서 생맥주 500cc를 10잔을 먹고 왔어요. 개인별 5잔씩!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5. 마치며

동네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고 싶을 때! 맛있는 안주와 함께 드실 수 있는 '펀비어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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