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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info.

해외여행 고수가 알려주는 여행 팁! 항공권 예매 방법 등 6가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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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알아볼까요? 항공권 싸게 예매하는 방법, 택시앱을 활용하는 방법, 데이터 로밍 등 준비하는 방법, 어떻게 환전을 해야 싸게 하는지, 여권 분실에 대비하는 방법과 가방 분실에 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서 밖을 바라본 화면, 비행기 날개와 구름이 보이는 사진
해외여행 팁, 6가지 알려드릴게요!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여행 팁 6가지

  1) TIP #1. 항공권 예매

  2) TIP #2. 환전하는 법

  3) TIP #3. 여권 분실에 대비하는 법

  4) TIP #4. 짐 분실에 대비하는 법

  5) TIP #5. 해외 데이터 이용하는 법

  6) TIP #6. 택시 타는 법

3.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열심히 일한 우리가 기다리는 유일한 희망은 바로 퇴근과 휴가! 이 두 가지입니다. 1년 내내 기다리던 여름휴가나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떠나는 가을 휴가, 또는 명절 연휴기간에 다녀오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절대 당황하지 않고, 쓸모 있는 해외여행 꿀팁 6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2. 여행 팁 6가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해외여행 팁 6가지는 여러분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최소 한 번을 겪거나 많으면 수차례를 겪게 될 상황들에 대해서 꿀팁을 알려드릴 겁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실 때 꼭 확인하시고 알차고 재미있는 해외여행 보내자고요!

1) TIP #1. 항공권 예매

항공권들이 여러장 있는 사진
항공권 예매가 여행 시작입니다!

해외여행의 시작은 항공권을 예매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공권은 항공사의 판매 정책에 따라 항공권 가격은 상시 변동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렴하게 티켓을 구하려면 서두르는 편이 좋고, 공급 대비 수요가 적은 비수기를 노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약에 내가 딱 원하는 정해진 일정이 없이 조금은 여유가 있다면 '스카이스캐너' 같은 실시간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일정과 금액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죠? 최저가가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정이 바뀌거나 해서 환불을 해야 하는 경우에 닥쳤을 때 최저가로 구매한 항공권의 경우 환불이 불가능하거나 취소 수수료가 비싼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는 성수기에 일정을 잡으면 높은 가격대의 좌석 비율이 대부분이고 항공권 예매도 일찍 마감되므로 가격이 높아도 일정을 우선해 예매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본인의 여행 목적, 일정, 행선지, 지갑 사정에 맞게 항공권을 제일 먼저 준비하세요!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항공권 비교 사이트도 알려드릴게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co.kr)

- 카약(kayak.co.kr)

- 구글 플라이트(google.com/fights)

- 네이버 항공권(m-fight.naver.com)

- 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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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IP #2. 환전하는 법

여러나라의 화폐들이 쌓여있는 사진
요즘엔 모두 환전해 가지는 않아요!

해외에서는 원화를 못쓰기에 여행하는 국가에 맞는 화폐로 돈을 바꾸는 환전을 해야 합니다. 예전에야 무조건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돈을 100% 직접 은행을 가서 환전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지폐다발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니깐요. 그래서 요즘은 당장 사용할 금액들에 대해서만 지폐나 동전으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해외 ATM기에서 인출 가능한 계좌에 넣어두고 카드를 가져가는 게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하는 것도 좋은 소매치기 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 방법은 수수료가 별도로 붙거나 또는 나중에 결제가 원화로 될 경우에는 환율 등으로 인해 더 비싼 가격에 구매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카드나 계좌는 카드사나 은행별로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으니 미리 연락을 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TIP #3. 여권 분실에 대비하는 법

여권 두장을 손에 들고 찍은 사진
여권 분실은 진짜 상상도 하지마세요!

해외여행을 가실 때는 여권용 사진 4매 이상과 기존 여권을 복사한 사본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해외여행을 하면서 가장 당황하는 부분이 바로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입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우리들의 신분을 확인해 줄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탈 때는 꼭 있어야 하기에 사실상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하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분실하지 않게 주의를 해야겠지만 본의 아니게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여권을 분실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해당 국가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내 여권이 다른 곳에 사용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에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대화 또는 문서 작성 시 언어의 차이로 인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에는 외교부 영사 콜센터(+82-2-3210-0404)가 실시하는 '해외 긴급상황 시 통역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당 국가에 있는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방문하여 전자여권이나 여행 증명서(단수여권)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이 없는 상태에서 장시간 또는 장거리를 움직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우리의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빨리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방문하여 전자여권이나 단수여권을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여권 종류 활용 범위 발급 기간 필요 물품
전자여권 장기간 체류 또는 다른 국가로 이동 1주일 내외 ① 여권용 사진 2매(단, 중국은 3매)
② 출국 항공권
③ 여권 분실 신고서
④ 재발급 신청서
* 기존 여권 사본이 있으면 신속한 발급

단수여권 발급지 기준으로 출국입국 각 1
한하여 사용 가능
2~3일
여행 증명서 왕복 또는 편도 여행증명서로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때에 그 효력을 상실

위 표에 보시면 혹시나 여권을 분실하였을 경우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권용 사진 2매 이상입니다. 그렇기에 해외여행을 가실 때는 여권용 사진 4매 이상과 기존 여권을 복사한 사본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여권 사본이 있으면 조치받는데 훨씬 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4) TIP #4. 짐 분실에 대비하는 법

가방 두개가 벽에 기대어져 있는 사진
가방은 여러개로 나누세요!

여권 분실 다음으로 상상하기 싫은 게 바로 가방을 분실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짐을 분실하는 경우는 비행기를 탈 때 수화물을 분실하거나 또는 여행 간에 도난을 당하는 경우입니다. 이 두 경우 상상도 하기 싫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들입니다.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짐을 한 가방이나 캐리어에 다 싸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은 귀찮더라고 최소 2개의 가방에 짐을 나누는 것입니다. 특히나 앞서 말씀드린 여권과 여권을 분실하였을 때 사용할 여권의 사본, 여권용 사진은 다른 가방에 넣으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하나의 가방을 분실하여도 다른 가방으로 최소한의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수화물을 분실하였을 때는 당연히 해당 비행사에 즉각 연락하여 이를 신고하여야 합니다. 분실을 인지하고 연락하는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하니 꼭 해당 항공사에 바로 연락하세요!

다음으로 소매치기를 당하셨다면 해당 국가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정확한 위치와 의심이 가능 상황, 인물 등에 대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진술을 준비하고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때도 의사소통이 제한되거나 하실 때는 24시간 연중무휴인 외교부 영사 콜센터(+82-2-3210-0404)로 전화하셔서 통역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5) TIP #5. 해외 데이터 이용하는 법

핸드폰과 유심카드가 있는 사진
유심카드는 주로 공항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해외여행 중에도 전화 및 문자,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 로밍

- 유심(USIM)

- 이심(e-SIM)

- 포켓 와이파이입니다. 

우선 로밍은 기존의 핸드폰 유심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별도 기계를 빌리거나 구매하거나 할 필요 없고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 수신이 가능해 간편하지만 다른 선택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심의 경우 현지 통신사를 통해 별도의 유심칩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통 해당 국가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통화양이나 데이터의 양, 사용하는 기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앞서 설명드린 로밍에 비해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빼고 구매한 유심을 결합해야 한다는 점과 한국에서 사용한 유심을 잃어버리면 나중에 귀국 후 다시 구매해야 한다는 점, 한국의 전화나 문자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이심의 경우 통신사에 서비스 신청 후 전달받은 QR코드를 스캔, 단말기에 추가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심 지원 여부를 확인하려면 아이폰의 경우 설정-셀룰러 새로운 요금제 추가 탭을,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경우 설정-연결 SIM 카드 관리자-모바일 요금제 추가' 탭이 있는지 확인 후에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켓와이파이는 미리 와이파이 기계를 구매하거나 현지에서 구매해야 하며 와이파이만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시다 보면 진짜 예상 못한 일이 너무 많기에 패기롭게 자만하며 가게, 호텔에 있는 와이파이만 사용할 것이기에 로밍, 유심, 이심 등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절대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요금제가 낮은 유심을 사시더라고 꼭 비상 상황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6) TIP #6. 택시 타는 법

택시 광고판에 들어온 사진
대중교통이 어렵다면 택시를 활용하세요! 다만 바가지 안쓰게!

해외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칫 잘못하면 바가지를 엄청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공항에 있는 대부분의 택시들은 여행객들에게 과도한 요금을 착취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을 피하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목적지를 찾아가기 힘들거나 너무 오래 걸리고, 너무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안전하게, 합리적인 가격에 택시를 이용하고 싶다면 거리와 서비스에 맞춰 정직한 금액을 책정하는 지역별 택시 앱을 추천드립니다. 우버(Uber), 리프트(Lyft), 그랩(Grab) 등이 대표적인 택시 앱으로 복잡한 의사소통 없이 목적지만 입력하면 갈 수 있고, 차량을 미리 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역별로 유럽은 우버, 북미 지역은 우버와 리프트, 그리고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그랩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동남아 국가에서 사용하는 그랩의 경우 대부분이 개인 차량이기 때문에 일반 택시보다 훨씬 쾌적할뿐더러 앱을 이용하면 야외에서 택시를 찾을 필요가 없으니 후텁지근한 열기를 피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3. 마치며

해외여행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준비하면서 더 기대되는 게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6가지를 미리 준비하셔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즐거운 추억만 남고, 안 좋은 기억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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