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확장판' 리뷰, 후기! 자청을 사기꾼으로 까지 보이게 만든 책!

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너무 핫해서 오히려 저자인 자청을 사기꾼으로까지 보이게 한 자수 성가하는 방법을 적은 책인 역행자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 목 차 > 

1. 들어가는 말
2. 책 소개
3. 중심 내용
4. 인상 깊은 구절
5. 아주 주관적인 단점과 장점
6. 마치며

패드로 처음 본 책 '역행자'

 

1. 들어가는 말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법"이라는 책표지에 쓰인 문구보다 우리를 더욱 자극하는 문장이 있다.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수익이 완성되다." 이 문구들을 처음 본 사람들은 저자인 자청을 사기꾼이라고 매도한다. "돈이 그렇게 벌기 쉬우면 나는 지금 왜?"라는 의문점을 가지면서.

나 자신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똑같이 생각했다. 하지만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내 생각은 바뀌었다. 

 

2. 책 소개

출처: 교보문고

 - 제목: 역행자

- 저자: 자청(자수성가 청년의 준말)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23년5월29일(확장판)/22년6월3일(초판)

- 차례:

 CH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CH2. 역행자의 1단계 _자의식 해체

 CH3. 역행자의 2단계_정체성 만들기

 CH4. 역행자의 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CH5. 역행자의 4단계_뇌 자동화

 CH6. 역행자의 5단계_역행자의 지식

 CH7. 역행자의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CH8. 역행자의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도서 역행자의 차례 (출처: 교보문고)

 

3. 중심내용

이 책의 저자인 자청은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상태이며,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우리들에게 알려주려 한다.

역행자들이 얻는&nbsp;돈, 시간, 운명으로부터의 자유

 

본인의 과거 우울했던 시절과 실패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이후 성공하게 된 결과와 이 과정에서 알게 된 7가지 단계에 대해 말해준다.

- 1단계_자의식 해체: 합리화 그만! 직면하고 극복!

- 2단계_정체성 만들기: 난 지금부터 이런 사람이야

- 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유전적 본능, 넘어서라

- 4단계_뇌 자동화: 책과 글쓰기를 통한 뇌 활성화

- 5단계_역행자의 지식: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들

-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은 문제 해결력에 따라온다.

-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반복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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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7가지 방법을 통해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에 순응해 항상 패배하는 95%의 순리자를 벗어나 상위 5% 역행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준다.

무의식, 유전자, 자의식을 맞서는 역행자

4. 인상 깊은 구절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의 초기에 저지르는 실수로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 뛰어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내용을 남도 좋아할 것이다'라는 착각이다.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이 구절을 처음 보았을 때는 너무 놀랐다. '와 이거 뭐야? 모두 이런 거야?' 그런 다음에는 실망스러웠다. '아 나도 보통 사람들과 똑같구나..' 내가 느낀 이것만으로도 1단계가 설명된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나는 특별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하는 것들은 다 재밌고, 내가 하는 것들을 남도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던 것이다.

자. 이제는 당신 차례다. 얼른 정신 차려라.

 

 

상위 1퍼센트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지다. 
하지만 상위 20퍼센트 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다.(물론 1등을 하면 좋다) 그렇기에 1등을 못할 거 같아서 시작을 하지도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상위 20%에만 들어도 충분하다.

이건 돈에서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민 상위 20%가 전체 부의 62%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노력하면 돈은 벌린다.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

가끔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들이 있다. 지금 나만해도 1가지 문제를 갖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는 그런 문제.. 하지만 그건 풀리는 문제다. 다만 내가 관련된 책을 안 읽었거나, 자료를 안 찾아봤거나, 전문가에게 묻지 않았거나, 심도 있게 고민하지 않은 것이다. 위 과정들을 반복하면 그 문제는 해결된다.

맞다.. 내일은 나의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아니 지금 해결해야겠다.

 

'남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 이게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치에 비용을 지불한다. 즉, '남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가치이고, 그 행동에 따라 수익을 것이다.

우리가 사업을 고민할 때에도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우리 주변에서 찾으면 된다. 주변에 보이는 남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 에 대한 아이디어만 찾으면 그다음부터는 앞서 말한 '문제해결의 단계'이다.

즉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아보거나, 전문가에게 묻거나, 심도 있게 고민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다.

써놓고 보니 돈 벌기 쉬운 것 같다. 말은 참 쉽네..

 

책의 내용을 너무 깐깐하게 비판적으로 따지지 말고, 한 수 배운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열고 보면 좋겠다,
특히 배우는 초기에는 비판 의식을 잠깐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나 타인의 말을 들을 때 많이 마주하는 모습으로, 그들이 하는 말들을 어떻게든 반박하고 '나는 지금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야!'만 말하려 한다.

그러지 마라. 그 사람은 당신이 어떤 세상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만 흥분하고, 화내하고, 비관한다. 그러지 말고 그 에너지를 다른데 사용하자. 예를 들면 산책하며 사업 아이템 찾기?

 

부자가 불행하다는 말은 일단 부자가 되어보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다.

... 너무 맞는 말이라 말이 안 나온다. 누군가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그와 같은 환경에 있어야 한다. 와... 나 너무 부자 되어야겠다.

제가 부자가 되면 불행한지 알려드릴게요!!(... 그래 상위 20%가 되자!)

 

5. 아주 주관적인 단점과 장점

5-1. 단점

사기꾼인가?라는 의문이 든다고?

우선 이건 내 의견은 절대 아니다. 책이나 유튜브를 본 사람들 중에 간혹 저자를 사기꾼이라고 한다. 이유인 즉, 출판도 결국 돈 때문이라고. 음... 근데 원래 책이 그런 거 아닌가?

솔직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똑같이 돈 때문에 출판하는 다른 책들보다 이 책이 훨씬 값진 것 같다. 참고로 작가는 이 책으로 벌어들이는 수입 전부를 기부한다. 대신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를 홍보한다. 예를 들어 욕망의 북카페(북카페), 아트라상(이별 상담 카페), 이상한 마케팅(마케팅), 프드프(전자책 플랫폼), 유튜브, 라이징 유튜브(유튜브 컨설팅), 작가, 인피니(위스키바), W라보(오마카세 다이닝) 등.. 엄청나다.

 

결국에는 다 사업?

저자가 말하는 결론은 사업이다. 현재 대기업, 중소기업을 다니든 전문직이든, 백수든 결국에는 사업을 사업을 하라고한다. 물론 저자는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해서는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나를 위해서 일을 해야한다고 한다. 결국은 사업이라는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찬반이 나뉠 수도 있는 부분인 것 같다.

 

확장판이다 보니 내용이 겹치기도 한다.

초판 이후에 확장판 출판을 위해서 내용과 사례를 추가하였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겹치는 부분들이 많다. 한 가지 사례에 대해 3~4번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5-2. 장점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고 크다.

인상 깊은 구절에서도 적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아 나도 그렇지..."라고 말한 적이 수 없이 많다. 그만큼 대부분의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만큼 정확히 파고든다. 그렇다 보니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아 지금 바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욱 크게, 오래 온다. 이제 이걸 하기만 하면 된다. 하기만 하면..

 

액션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들은 정확한 액션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중간중간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을 말해주기도, 지금 어떤 부분에 생각 나는 사람에게 연락을, 마지막 부분에는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사업이 되는 아이템이며, 실제로는 이런 것들이 있다고 정확히 말해준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콕콕 집어준다. 우리의 공감을 바탕으로, 액션까지. 다 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다.

실제로 나는 책을 읽다가 저자가 시키는 대로 고마운 형에게 카카오톡 선물을 보냈다.

 

인간의 본성을 잘 설명

유전적 부분, 진화론적 부분까지 동원해서 인간의 본성을 너무 잘 설명한다. 읽어보면 과거 우리 선조들의 그런 본성이 현재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딱딱 맞다. 너무 맞아서 소름이 돋는다. 역시 인간은 동물이었다.

 

6. 마치며

난 이 책을 또 읽을 것이다. 그리고 이대로 할 것이다. 당신도 꼭 읽기를 바란다.

See you at th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