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오늘은 선택과 집중으로 잘 알려진 책 'the One thing(더원씽)'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목 차 >
- 들어가는 말
- 책 소개
- 중심 내용
- 인상 깊은 구절
- 아주 주관적인 단점과 장점
-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한때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말은 싹 사라졌다. 대신에 나온 말이 '선택과 집중'이다. 한 번에 하나만 잘 하자는 의미이다. 이런 내용을 아주 강조하는 책이 바로 "the One thing(원씽)"이다.
2. 책 소개
- 제목: the One thing(원씽)
- 저자: 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출판일: 2013년 8월 30일(초판)
- 차례:
1부: 거짓말
2부: 진실
3부: 위대한 결과
3. 중심내용
중심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한 문장이 있다. "모든 일을 다 하려 하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저자가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한 가지에 집중하자!"이다. 그렇듯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제일 중요한 단 한 가지에 집중할 것이며, 그것들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말하고 그것의 극복 방법을 제시한다.
그중 우리를 속이고 잘못으로 이끄는 6가지와 생산성을 방해하는 4가지를 제시한다.
또한 성공할 가능성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도 제시하는데, 목표를 적어놓는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진척 상황을 이야기하는 사람이며, 이 두 행위는 각각 39.5%와 76.7% 더 성공확률을 높인다.
4. 인상 깊은 구절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 이다.
흔히 현대 사회는 정신없이 바쁘다고 한다. 맞다. 내가 직장생활을 해봐도 그렇다. 아침 출근해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뭘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엄청 바빴다는 것은 기억한다. 근데 이건 잘못된 것이다. 얼마나 바빴는지보다 무엇 때문에 바빴는지가 더 중요하다. 즉 방향성이 중요하다. 방향성을 잃는 순간 우리는 마치 하루만을 살아가는 하루살이와 같아진다. 매주, 매월마다 방향성을 재정비해야 한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뒤로 미루다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하고 싶을 일, 쉬운 일만 하다 보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을 해야하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제일 먼저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직접 내가 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거나 진짜로 하지 않았어도 되는 일이 된다.
반대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먼저 하거나, 중요도가 낮은 일을 먼저 하면 꼭 해야 하는 일을 해야하는 충분한 시간이나 집중력, 여력이 남지 않는다. 그렇게 일을 망치고, 인생을 망친다.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다.
우리의 시간은 무한대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사람의 니즈를 다 충족시킬 순 없다. 모두에게 "yes"를 할 수 없다. 아니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당신의 삶이 "NO"가 된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지 말고 당신이 우선 기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다음에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다른 사람이 모든 사람이 될 수는 없다.
5. 아주 주관적인 단점과 장점
5-1. 단점
- 방해받지 않는 4시간을 만들어라
저자는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인 오전 중에 4시간을 할애하여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고 한다. 이때 때 별도의 공간에서, 용품이나 간식류도 구비하고, 전화, SNS도 다 끄고, 미리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한 상태로, 온전히 내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근데 사실 오전 4시간을 오롯이 내 업무만을 위해서 정말 차단된 상태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프리랜서나 관리자들이면 가능하겠지만 실제 실무자들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들에서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협업이 많은 요즘 이러한 조언은 너무 이상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완전하게 차단되지는 않은, 저자의 기준을 최대한 맞추기 위한 공간이나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5-2. 장점
- 실제 실험 등 과학적 근거를 제시
저자는 과학적인 근거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한다. 아주 객관적인 사실들을 근거로 하기에 그 설득력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습관 하나를 형성하는데 평균 66일이 걸린다, 심적 여유가 없으면 주변을 돕지 못한다 등 실제 실험을 근거로 하여 설득시킨다.
얼마 전에 읽은 '설득의 심리학'과도 유사했다.
'설득의 심리학' 리뷰! 우리의 모든 행동은 이 책으로 설명된다.
- 확실한 방향성 제시 및 조언
저나는 애매한 말로 방향만을 제시하거나, 두루뭉술한 말로 대충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것들을 딱 말하고 그것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면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중요한 일을 해라, 하루 4시간 가장 중요한 일을 해라,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순 없다, 매일 아침과 오전을 잘 구성하는 것이 곧 남다른 성과를 내는 방법이다 등 실제 우리가 바로 당일부터 할 수 있는 행동화가 가능한 방향을 제시한다. 뭔가 당장 이것들만 하면 될 것 같다. 나머지는 술술 해결이 될 것 같다.
집중력 향상 및 유지 방법 총정리!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 뭐든 얼른 끝내자!
6. 마치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해야 하는 딱 한 가지 일(the One thing)이 뭔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하는 행동이 우리의 성공과 연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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