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 있는 춘천 레일바이크, '김유정 레일바이크' 위치 및 금액, 주차장 등에 대해서 솔직한 방문 후기 알려드릴게요!
< 목 차 >
- 들어가는 말
- 위치 및 교통편
- 운영시간 및 체험비용
- 세부 소개
- 주변 맛집 및 다른 관광지
- 주의사항 및 팁
-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오늘 소개드릴 관광지는 춘천~가평에 걸쳐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인 '강촌 레일바이크'에서 운영하는 '김유정 레일바이크'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회사는 3곳의 다른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인데, 제가 간 곳은 그중에 춘천에 가장 가까운 '김유정 레일바이크' 예요!
기존에는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기찻길에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어요! 액티브한 활동의 데이트를 하거나 어르신, 애들과 함께 가도 주변 경치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너무 좋아서 추천드려요!
아참! 저희는 평일 오후(2시경)에 방문했다는 점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김유정 레일바이크 탑승 시간은
- 2:00 Rail park 도착
- 2:10 줄서기
- 2:20 탑승
- 2:40 출발(2:30 출발 티켓이었어요!)
- 3:20 레일바이크 하차
- 3:25~3:40 청춘열차
- 3:50 셔틀버스 탑승
- 4:00 김유정역 도착 정도였던거 같아요!
2. 위치 및 교통편
위치는 김유정역 바로 옆에 있어요!
-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 대표전화: 033) 245-1000~1002
교통편은
- 자차 이용("강촌레일바이크 김유정역" 네비 검색)
- 지하철 이용(경춘선 김유정역)
- 버스 이용(춘천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 후 지하철 또는 택시로 김유정역으로 이동)
- 자전거 이용(자전거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3. 운영시간 및 체험비용
운영시간은
- 3~11월: 09:00~17:30(12:10~13:00 휴게시간)
- 12~2월: 09:00~16:30(12:10~13:00 휴게시간) 인데,
출발하시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1시간 간격인데, 세부 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가격은 2인승과 4인승에 따라 다른데,
- 2인승: 35,000원
- 4인승: 48,000원
- 2~3일 전에 예매하시면 더 싸게 하실 수 있어요!
(1일전 공홈에서만 예매 가능, 당일은 현장발권만 가능)
입니다. 미리 예매하시는 게 더 싸요!
4. 세부 소개
일단 저희는 한 출발 30분 전쯤에 도착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주차는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편하게 했어요. 만약 체험장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으면 김유정역 옆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나면 "Rail Park"라는 대문이 떡하니 있어요. 그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를 통해 가다 보면 왼쪽에 짚라인을 타는 곳도 있어요. 물론 저희는 짚라인은 안 탔어요. 왕복으로 탈 수 있게 되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목적이 짚라인이 아니라서요!
짚라인을 지나서 더 들어가면 큰 공터가 나와요. 여기는 탑승을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잠깐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조형물과 분수도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민속놀이?를 할 수 있게도 준비되어 있어요. 단체로 오신 어르신분들이 재밌게 하시더라고요.
공터 오른쪽에 티켓박스와 매점이 있어요. 당일 예매는 안되기에, 예매를 안 한 저희는 현장에서 발권했어요.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티켓은 무사히 발급받았어요!
티켓박스 옆에는 "Book Station" 라고 해서 카페도 있어요. 너무 일찍 가시거나 하시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공터에서는 우리가 탈 레일바이크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4인승은 완전 새것처럼 보였고, 2인승은 4인승에 비하면 조금 덜 새거 같았어요!
저희는 2:30 출발 시간이었는데, 2:10 정도 되니깐 다들 줄을 서시더라고요? 공터에서 레일바이크를 바라본 지점에서 왼쪽에 2인승 탑승용 줄이, 오른쪽에는 4인승 탑승용 줄이 있어서 맞춰서 서시면 됩니다!
14:20분이 되니깐 직원분께서 코스 설명과 안전 관련 방송을 해주셨어요.
핵심은 "차와 마찬가지로 바이크끼리 부딪히면, 무조건 뒷 바이크가 잘못이다." 였어요. 안전거리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바이크 밖으로 물건을 떨어뜨리면 찾기 힘들다고 바이크 아래에 있는 공간에 잘 넣어달라고 하셨어요!
4인승과 2인승 줄이 다르기에 따로따로 진행되는데 우선 탑승 후, 티켓확인, 안전벨트 확인, 브레이트 확인이 되면 출발하더라고요?
다 탑승하면 4인승 바이크가 먼저 출발하고, 그다음에 2인승 바이크를 출발시키시더라고요? 그다음부터는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2:40쯤 출발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출발시간이 조금 지연된 것 같더라고요. 출발하시면 처음에는 내리막길이서 바람을 즐기면서 쌩쌩 달리시기만 하시면 돼요! 너무 시원하고, 재밌고! 진짜 너무 좋았어요.
다리도 건너고, 터널도 통과하고 북한강 옆도 지나고 또 터널통과하고.. 진짜 지루할 틈이 없는 코스예요! 거리가 정확하게 생각은 안 나는데, 40분 정도 달렸어요!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어요. 성인 2명이 2인 바이크 타시면 재밌게, 약간 운동했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땀이 나거나 할 정도는 아니에요! (4월 말, 기온 19도 정도 기준)
중간에 터널이 4개가 있는데, 터널별로 테마? 처럼 해서 중간에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40분 정도 레일바이크 타시고 나서 도착하시면 매점과 포토 부스가 있어요. 포토 부스에서는 레일바이크 코스 중간에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촬영한 사진을 살 수 있더라고요? 놀이공원 후룸라이드 내려올 때 사진 찍어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기다리시면 "낭만열차"가 와요! "낭만열차"는 중간도착점부터 강촌상상역까지 태워주더라고요? 20분 정도 열차로 이동하고, 다 뚫려있어서 주변 경치 감상만 하시면 돼요!
강촌상상역에 도착하시면 낭만열차에서 내리셔서 10분 정도 걸어서 강촌 출렁다리 바로 옆에 있는 셔틀버스를 탑승하시면 처음에 레일바이크를 탑승한 김유정역까지 태워주더라고요.
이렇게 하시면 모든 코스는 끝난 거예요! 다들 레일바이크 한번 타고 오신거 같죠?!?!
5. 주변 맛집 및 다른 관광지
맛집들은 정말 많아요! 우선 춘천 하면 "닭갈비"가 유명하잖아요? 대부분지역에서 먹는 철판에 구워 먹는 닭갈비가 아니라 소고기나 돼지고기처럼 숯불에 닭갈비를 구워 먹는 숯불닭갈비를 먹을 수 있어요. 워낙 유명한 가게가 많으니깐 상호는 소개하지 않을게요!
주변 다른 관광지는 강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 춘천 구봉산 카페거리 등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6. 주의사항 및 팁
- 미리 예매
전 당일이라 예매를 못했는데, 2~3일 전에 인터넷에서 예매를 하면 더 싸게 하실 수 있더라고요? 1일 전에는 공홈에서만 가능하니 미리 계획하셔서 싸게 방문하시걸 추천드려요!
- 여유 있게 도착
최소한 30분은 여유있게 도착하셔야 표도 찾으시고, 화장실도 가시고, 마실 것도 드시고, 여유 있게 하실 것 같아요!
- 너무 타이트한 바지는 피하자!(짧은 치마도 마찬가지)
레일바이크는 그 특성상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아야 하기에 너무 타이트한 바지는 불편하겠더라고요. 이건 짧은 치마도 마찬가지!!!
- 날씨를 잘 보고 가자
너무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시원하게 달리는 느낌보다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할 수 있기에 미리 날씨를 보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 다리가 불편하면 절대 놉!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내리막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페달을 저어야 하는데 무릎이 아프거나 다리가 불편하면 타기가 제한될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지인들과 4인승을 탑승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키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놉!
저는 키가 184인데 의자를 제일 뒤로 보내도 생각보다 다리가 불편하더라고요? 그런 것 고려해서 가실 것을 추천드려요! 제 생각에는 키가 160~180 정도면 불편함 없이 페달 돌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7. 마치며
데이트 또는 여행하시는 날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추천드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주변 경치도 구경하고 정말 재밌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와 함께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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