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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info.

탈모 원인과 탈모를 일으키는 행동들, 탈모 예방법 10가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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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까지 소개해드릴게요!

한 남자가 빠진 머리카락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
인간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탈모.

<목차> 

1. 탈모의 기준

2. 탈모의 원인

  2-1. 선천적 탈모

  2-2. 후천적 탈모

3. 탈모를 일으키는 행동들

  3-1. 스트레스

  3-2. 과도한 다이어트 또는 영향 불균형

  3-3. 잘못된 머리 감기

  3-4. 강한 자외선 노출

  3-5. 낮은 습도

4.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들

  4-1. 스트레스 받지 않기

  4-2.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먹기

  4-3. 머리는 저녁에 감고, 외출 후에는 꼭 감기

  4-4. 샴푸 시 두피 자극하지 않기

  4-5. 드라이는 차가운 바람으로!

  4-6. 가르마 방향 바꿔주기

  4-7. 두피 혈액순환 돕기

  4-8. 야외 활동 간에는 모자 착용하기

  4-9. 방 안의 적절한 습도 맞추기 

  4-10. 술, 담배 끊기

 

1.  탈모의 기준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있는 사진
머리카락이 얼마나 빠지는지를 잘 보셔야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특히나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연 나는 탈모인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탈모의 기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탈모'라는 것은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평균 100개 이상이면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 머리카락이 하루에 몇 개나 빠지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기에 샤워나 목욕을 하고 나서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은 날이 몇 주에 걸쳐 지속된다면 탈모 관련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한 곳에 너무 많은 머리카락이 빠져서 훤해 보이는 '원형 탈모' 같은 것이나 남성분의 경우 이마 양쪽에 머리카락이 집중적으로 빠지는 'M자 탈모' 등이 발생하시면 얼른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선천적 탈모와 후천적 탈모입니다. 

2-1. 선천적 탈모

우선 선천적 탈모는 흔히 말하는 유전적으로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입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생체 모든 정보를 후대에 물려주는데요, 이때 머리카락이 타인에 비해서 가늘거나 모공이 약한 유전자 또한 자손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할아버지나 외할아버지 중에 탈모가 있으면 한대를 건너뛰고 나서 손자 때 탈모나 나타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유전될 때 한 대를 건너뛴다는 속설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으나, 조상 중에 탈모이신 분이 있으시면 자식들에게도 탈모가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는 있습니다. 

혹시 만약에 조상들 중에 탈모나 대머리가 있으시면 꼭 머리카락에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2-2. 후천적 탈모

후천적 탈모는 사실 조상님들 중에는 탈모나 대머리가 없었는데 나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잘못된 행동이나 식습관 등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는 이런 후천적 탈모를 일으키는 행동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3. 탈모를 일으키는 행동들

3-1. 스트레스

머리를 움켜 쥐고 있는 사진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

모두 아시다시피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가 탈모를 일으키는 행동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무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과한 스트레스를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받으면 머리 군데군데 원형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3-2. 과도한 다이어트 또는 영향 불균형

사실 머리카락은 모공에 심어져 있는 털인데요, 주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보다 적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빠지게 됩니다. 이게 탈모와 대머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중에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는 잘못된 식단을 하시는 경우에는 몸의 근육량이 줄어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탈모 예방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3-3. 잘못된 머리 감기

우리가 탈모를 인지하는 가장 많은 경우가 바로 머리를 감을 때입니다. 

샤워 후에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수북하면 나도 모르게 탈모부터 걱정하게 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탈모는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수 주에 걸쳐서 장기간 빠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너무 강하게 두피를 자극하거나 잘못된 샴푸 방법으로 인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머리 감기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4. 강한 자외선 노출 

사실 머리카락의 역할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역할은 우리 머리,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나 있는 두피는 우리 손등과 같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피부보다 더 연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두피는 파괴되고 그렇게 되면 머리카락이 모공에 잘 붙어있지 못하고 빠지게 됩니다. 

강한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두피에 받는 것은 탈모를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5. 낮은 습도

특히 겨울철에 해당되는 것으로, 겨울철에 난방을 하다 보면 실내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두피 또한 습도가 낮아져 점점 마르게 되고 그러면 수축한 두피로 인해서 모공이 평소보다 쪼그라들어 모근(머리카락의 뿌리 부분)을 잘 잡아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장시간 이어지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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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10가지!

자 그렇다면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10가지 방법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일단 아래 10가지 방법만 잘 지켜도 탈모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4-1. 스트레스받지 않기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네, 저도 압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라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를 우리에게 줄 뿐입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꼭 찾아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다음번에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4-2.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먹기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머리카락의 주 성분은 단백질인데요, 그렇기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단백질의 공급원이 되는 철분, 아연, 엽산, 비오틴, 비타민D 등이 많은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닭고기, 달걀, 검은깨, 호두, 녹차, 우유,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그리고 비타민이 많은 채소들이 이에 해당하는 음식들입니다. 

 

4-3. 머리는 저녁에 감고, 외출 후에는 꼭 감기

대부분 남자들은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하기에 하루에 2번 정도 머리를 감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긴 여자들의 경우에는 아침이나 저녁 중 한 번을 선택하여 머리를 감는데요, 이 중에서는 저녁에 머리카락을 감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머리카락을 감게 되면 머리의 좋은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또한 저녁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감을 시간이 부족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침은 저녁에 비해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에 머리를 대충 감거나 이물질 제거, 건조 등이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밖에서 외출 후 돌아오고 나면 꼭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요, 미세먼지나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4. 샴푸 시 두피 자극하지 않기

머리를 감을 때도 주의할 점들이 있는데요, 너무 차가운 물이나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를 자극하고, 두피에 있는 큐티클 층과 단백질이 손상되어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하고, 머리를 감기 전에 엉킨 머리카락을 빗질을 통해 미리 정리해 주면 샤워하면서 빠지는 머리카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샴푸 시에는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강하게 두피를 자극하기보다는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고, 머리카락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럽게 씻어 낸다는 느낌으로 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게 되면 손톱 밑에 있는 세균이 손상된 두피를 감염시킬 수 있기에 손톱보다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게 좋습니다. 

 

4-5. 드라이는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를 드라이 하는 사진
드라이는 차가운 또는 자연풍으로!

머리를 다 감고 나서는 꼭 머리를 말려야 합니다. 다만 이때도 너무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이나 자연풍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리지 않으면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이 열에 손상되어 가늘어지거나 끊어질 수 있습니다. 

빗질은 너무 축축한 상태이기보다는 약간 마른 상태에서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살살하고, 건조가 조금 되고 나면 빗을 이용해서 정리하는 것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4-6. 가르마 방향 바꿔주기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오래 타게 되면 그 부분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져 머리가 집중적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3~6개월 정도에 한 번씩 가르마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7. 두피 혈액순환 돕기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모발을 잡아주는 모공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단순히 두피만을 마사지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로 혈류가 흘러가는 길목인 목덜미부터 시작해 두피까지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기구나 기계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손가락 끝으로 해당 부위를 살짝씩 눌러주는 것 또한 충분히 마사지가 될 수 있습니다. 

 

4-8. 야외 활동 간에는 모자 착용하기

모자를 쓰고 산책하는 사람
외부 활동간에는 모자를 착용하세요!

우리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합니다. 그렇기에 외부 활동을 할 때는 꼭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셔야 하는데요, 두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두피에는 선크림을 바르기도 힘들도, 바르게 되면 오히려 모공을 막을 수 있기에 선크림을 바르기보다는 모자를 쓰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모자를 쓰실 때 꽉 끼는 모자보다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공기가 순환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의 사이즈의 모자를 쓰셔야 합니다. 

 

4-9. 방 안의 적절한 습도 맞추기

겨울철에 특히나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두피에 좋지 않기에 습도를 50% 정도로 맞추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습기를 이용하시거나 젖은 빨래를 실내에 널어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들을 이용하세요!

 

4-10. 술, 담배 끊기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갑니다. 또한 섭취한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두피의 열을 더욱 높이고, 이는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안주로 주로 먹는 기름진 음식은 두피에 지방질을 쌓이게 하여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과 타르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성분으로, 이 또한 혈액 순환을 저하시켜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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