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스안센스입니다.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진짜 강릉 감성펜션인 '오엔 스테이' 또는 '스테이 오엔' 내돈내산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감성펜션 추천해드릴게요!
(이 후기는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은, 내돈내산 입니다.)
< 목 차 >
- 들어가는 말
- 펜션 이름
- 위치
- 주차장
- 장점
- 단점
-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이번에 강릉 여행을 하면서 갔던 주문진 펜션 "오엔 스테이" 리뷰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다시 강릉에 간다면 무조건 여기 이용할 것 같아요!
23년 3월에 신축한 곳으로 깨끗은 말할 것도 없고, 인테리어도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2. 펜션 이름: 오엔 스테이(스테이 오엔)
외관이 심플하고 진짜 멋있어요. 1층은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인데, 여기서 펜션 안내도 같이 해주세요.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 서비스로 커피도 주십니다! 체크인은 16:00시 / 체크 아웃은 11:00시 입니다!
3. 위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969)
강릉시 주문진에 있는데, 강릉시 중심부에서 차량으로 25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검색 사이트에 따라서 "오엔 스테이" 또는 "스테이 오엔"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4. 주차장: 도보 30초 거리에 공영주차장(약 50대 주차 가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5. 장점:여기 예약하면 여친이 무조건 좋아할 듯?
5-1. 인스타 감성 풀풀 풍기는 익스테리어
회색 벽돌로 된 외형과 1층 카페가 훤히 보이는 통유리가 너무 이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게다가 23년 3월에 신축한 건물이라 너무나도 깔끔해요.
5-2. 호실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탄성이 나올 정도의 인테리어
호실 문을 여는 순간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눈에 보이면서, '깔끔하고 정갈하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5-3. 깔끔한 화장실과 샤워부스의 강한 수압
화장실은 입구 기준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화장실 세면대 위에는 2가지 비누(베이지색은 세면용, 짙은 회색은 바디용)와 깔끔하게 정리된 휴지가 마음을 편하게 해 줘요.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부스의 수압이 엄청 강해서 시원하게 씻을 수 있어요.
5-4.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열할 수 있는 인덕션 또는 하이라이트(저는 사용을 안 했어서 자세히 못봤어요..)가 준비되어 있고, 아래 수납장에는 냄비와 칼, 그리고 커틀러리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5-5. 푹신한 침대와 앉으면 잠들 것만 같은 빈백
침대가 너무 편해서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일단 침대에 30분 눕고 시작했어요. 잠들 뻔했지만 수면욕보다 식욕이 더 커서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그리고 빈백과 우드톤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티비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5-6.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한 '스탠바이미' 와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시청 가능!
스탠바이미(LG전자에서 만든 이동 가능한 TV)를 처음 써봤는데,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너무 편했고, 무엇보다 터치가 된다는 것에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등을 바로 볼 수 있게 다 로그인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저녁 먹으면서 영화 한 편, 아침에 숙소 정리하면서 노래 들으면서 하니깐 너무 좋았어요!
6. 단점: 다 넘길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단점
6-1. 숙소 내부에 생수가 없다.
요즘 대부분 호텔 및 펜션들은 방 내부 냉장고에 생수들이 있는 곳이 많은데, 그게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펜션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생수 사 와서 먹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도보 30초에 있어요!
6-2. 강릉 시내, 주문진 읍내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요.
실제로 강릉 시내와는 차량은 25분 정도, 주문진 읍내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요. 제 차를 가져가서 저희는 별로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차 없이 뚜벅이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다소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숙소 주변에는 횟집들 밖에 없어서 다른 종류의 식사를 하시려면 차량을 이용하시거나, 도보로 많이 걸으셔야 합니다!
7. 마치며
강릉에 간다면 무조건 다시 가고 싶은 깔끔하고 감성 흘러넘치는 '오엔 스테이' 솔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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