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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info.

'세이노의 가르침' 리뷰! 왜 지금 봤을까? 아니 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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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표지

< 목 차 > 

  1. 들어가는 말
  2. 책 소개
  3. 중심 내용
  4. 인상 깊은 구절
  5. 주관적인 장/단점
  6. 마치며

 

1. 들어가는 말

"세이노? 일본인인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실제로 내가 한 말이다.
일본 유명한 기업 회장이 쓴 자서전이라고 생각했다.
얼마나 자기 자랑 많이 했는지 볼까? 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첫 페이를 폈는데 놀랐다.
내 예상은 1/3만 맞았다.


 

2. 책 소개

세이노의 가르침 표지

-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 저자: 세이노(필명)
- 출판사: 데이원
 
내 예상이 1/3만 맞다고 한 것은, 
- 일본의
- 유명한 회장님
- 자서전
이 중에 자서전만 맞은 것이다.
(성공한 기업가니깐 회장도 맞다고 해야 하나..?)
 
아주 가난한 유년생활을 보냈던 저자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하여 
크게 성공하였고, 
이러는 과정에서 느낀 것과 배운들을
"세이노(say no)"라는 필명으로 글을 쓴 것이다.
('say no' 는 지금까지 믿고 있던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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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심 내용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다.
 
-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이렇게 자신이 성공하는 데 있어서
행동, 노력한 것과 느낀 바를
아주 적나라하게 적었다.
 
어투도 매우 공격적이고 거침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꾸밈이 없다.
(실제로 자신이 한 욕을 그대로 적어놨다.)
 
그리고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뿐 아니라
삶의 여러 분야에 대해서도 적어놨다. 
예를 들면
- 그 조직에서 최고가 되는 법
- 자신의 몸값 올리는 법
- 사기꾼 거르는 법
- 공무원을 만나는 법
-  좋은 남자 고르는 법 등
아주 신박한 것들도 적어놨다.
 

4. 인상 깊은 구절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또한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걱정을 사서한다."라는 말이 있다.
일어나지도 않을 문제를 미리 걱정한다는 것이다.
세이노는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 40%: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
- 30%: 이미 일어난 일
- 22%: 사소한 사건들
- 4%: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
그리고 남은 4%가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100% 중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다.
 
그리고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4%의 일이 발생하면
술이나 마시고 주변에 하소연을 하기보다는
책을 읽고, 타인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한다.
걱정은 해결하면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니다.
(단, 자문은 그 분야에 능통한 사람에게만)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일을 하기 전에 이것저것 재고, 걱정하기보다는
일단 뭐라도 시작하라는 말이다. 
요즘 이 말을 너무 공감한다.
이것저것 요즘 해보고 있는데, 
백번 머릿속으로 과정 및 손익을 따지기 보다
일단 뭐라도 시작하면 그게 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로 '어떻게든' 된다.
혹시나 당신도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무조건 시작해라.
살인, 마약, 방화는 빼고... 아 학폭도 빼고.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돼라."

"안빈낙도" 같은 배부른 말은 집어치워야 한다.
* 가난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돈을 좋아하고, 쫓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그렇게 해야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돈은 절대로 당신을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돈에 대해 어떻게 벌지, 어떻게 지킬지 등 돈에 대해 말하고, 밝히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자.사실 돈을 밝히는 것보다,돈이 없어서 빌리러 다니는 게 더 부끄럽다.
 

"시간 중에는 '돈이 되는 시간'이 있다."

우리에게는 2종류의 시간이 있다.
- 그냥 흘러가는 시간
- 돈이 되는 시간
우리가 잠을 자는 것은 전자인
'그냥 흘러가는 시간' 이다.
하지만 그 시간에 다른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
내가 직접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된다면, 그것은 '돈이 되는 시간'이다.
모든 사람에게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이 중에 돈이 되는 시간이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부자 또는 그 외가 된다.
 

"SNS 때문이다, 부자는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SNS를 한다.
그러면서 행복도, 불행도 SNS에 따라 갈린다. 
주변인들보다 더 좋은 차, 좋은 집, 
맛있는 것을 먹으면 행복해한다.
반대로 친구 중에 나보다 저 좋은 것들을
갖고 있으면 난 또 슬퍼진다.
대부분이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부자들은
타인의 시선이나 비교를 하지 않는다.
그래야만 돈을 벌 수 있고, 
그래야만 돈을 지킬 수 있고, 
그래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 
 
SNS는 쓸모가 없다. 
한번 더 쓰면서 나부터 실천하자
진짜 SNS는 쓸모가 없다.
 

"결혼 상대자를 만나려는 여자에게 주는 조언"

이러이러한 행동을 하는 남자는 피해라는 내용이다.
그중에는 웃긴 부분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 깜빡이를 언제 켜는지
- 추월을 하는 것도 아닌데 1차선을 달리는지
- 공공장소에서 벨소리가 울리는지
등 아주 세세하게 적어놨다.
위 세 가지 예시 중에 공통된 부분은 
'배려심'이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싹이 노란 놈이며, 상식이 없다고 한다. 
 
그래...
추월을 하는 것도 아닌데 1차선 달리는 건
선 넘은 거지. 근데 요즘 너무 많다...
 

"아니 직장에 일하러 오지 사랑과 이해와 우정을 찾아오는가?"

송년회도, 신년회도, 회식도 하지 마라고 한다.
회사를 일을 하는 곳이지 친분을 쌓는 곳이 아니다.
만약 단합을 위해서 회식을 해야 한다면
술은 과하게 먹지 말고 밥만 먹으라고 한다.
술을 먹으면
취한 당일과 술을 깨는 다음날은
의미 없이 소비하는 날이라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술로 인해 친분이 생기면
일 하기도, 하소연하기도, 들어주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맞다. 술을 먹기 위한 나만의 자기 합리화다. 
 

5. 주관적인 장/단점

5-1. 장점

- 경험을 기반으로 했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 방법에 대해서
세이노도 그냥 마냥 글로 적은 게 아니라
자기가 해본 것들을 적어놨다.
물론 성공한 부분도, 실패한 부분도 모두 다.
그래서 뭔가 내용이 더 신뢰가 간다.
이대로만 하면 나도 부자 될 것 같다.
이대로만... 이대로만...
 
- 거침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자신이 실제로 그 자리에서
말했던 욕설을 그대로 적어놨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각을 지적할 때는
인격모독적인 말도 적어놨다.
이런 부분이 오히려 집중을 확 하게 한다.
누군가 내 앞에서 말을 해주는 것 같다.
뜬구름만 잡는 다른 책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 실용적이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할 수 있는
수많은 부분에 대해서 적어놨다.
어떻게 하는 거 더 도움이 되는지.
아주 세세하게..
돈을 벌면 어떤 날파리들이 붙는지까지!
 

5-2. 단점

- 일부 오래된 글들이 있다.
사실 이 책은
세이노가 과거부터 카페, 신문사 등에 
작성한 글을 모아둔 책이다.
그렇다 보니 각 부분들이 
다소 오래된 예시나 사건들이 나온다.
물론 그런 부분에서도 배울 점은 많지만
흔히들 말하는 요즘 애들이 보기에는
시대적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 일부 직업군의 반발이 있을지도..
책을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부 직업군에 대해서
쓴소리를 거침없이 썼다.
그러다 보니 그 직업군의 사람들이 
이 책을 보게 되면 기분이 언짢을 수 있다.
 

6. 마치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이 책을 왜 이제서야 봤지?' 이다. 
 
만약 10대의 나에게 책 1권을 추천한다면
- 수학의 정석도 아닌, 
- 해리포터도 아닌,
- 슬램덩크도 아닌,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하다고 싶다.
"세이노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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